[양악수술후기] 양악수술 68일차 후기 (고정웨이퍼 해제)

어제 치과+외과 다녀왔다.

(대학병원에서 치과,외과 같이 받고 있습니다.)

드디어 고정웨이퍼를 띠게 되었다!! 하하하하하하하 !!!!

3월 둘째주 시작할때 수술하였으니까 벌써 68일차가 지났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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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과 선생님 말로는 수술은 잘 아물었다고 하셨고, 웨이퍼 띠었으니까

저작금지 기간은 끝났다고 했다. 이제 다 먹어도 된다고..^^!!

술은 다음주부터 먹으라고 하셨고, 그래도 하루에 웨이퍼+고무줄 10시간 정도는 끼고 있으라고 하셨다.

(왜죠?!! ㅠㅠㅠㅠ)

그리고 나는 어금니 맞추는거 추가교정이 좀 더 필요해서 한 5~6개월 정도는 치과에서 교정 더 받아야 할거라고 말씀하셨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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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과 끝나고 치과에서도 진료받았는데..

아랫니가 잇몸이 상태가 안 좋다고 ㅠㅠ 아랫니 안 아프냐고 물어보심..

그리고 아랫니에 철사줄 엄청 감아주셨다.. (아랫니가 흔들리나 보더라고요)

(사실 주걱턱이였을 때는 앞니(아랫니) 쓴적이 잘 없었고,, 교정 시작하면서 아랫니 삐뚤어진거 엄청 이리저리 옮기느라 아랫니가 많이 고생했다. 지금은 턱에 감각이 없어서 아랫니가 아픈건지 잘 느낌이 안와서 모르겠다.)

그리고 교정과 치과교수샘 코로나 걸리셔서 ㅠㅠ 원래 담당하던 교수님 말고 하루만 다른 교수님이 봐주심..

다다음주에 가면 원래 교수샘이 교정치료 해주실듯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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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과는 이제 한달에 한번 정도만 진료 보면 된다고 한다.

원래 외과는 평일에 가서 진료봐야 되는데.. 회사때문에 못 온다고 하니까 다행스럽게도 토요일로

치과 진료일 맞춰서 담달 방문 날짜 잡아주셨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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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 그리고 다른분들 양악 수술후기중에 윗턱 감각없음.. <== 이거 무슨 말인지 이해 못했는데

웨이퍼 빼고 나니까 알았다.

웨이퍼 뺀 자리에 앞니 근처 잇몸 부근이 감각이 없다. ㅋㅋㅋㅋㅋㅋ

밑턱 처럼 100프로 없는 느낌은 아닌데,, 혀 갖다대면 생생하게 느껴지지 않음... 저멀리 있는 느낌이 난다.

근데 윗니 근처 조금만 그래서.. 사는데 별 지장은 없을듯 ^^~~ 거기 빼고는 윗턱은 다 느껴진다.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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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 웨이퍼 뺀 기념으로

앞니를 써보았는데, 아직까지는 앞니로 면 끊기는 잘 안된다.

조금씩 연습하면 되겠지!! 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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윗니 웨이퍼 꼈던 자리에,, 가로로 선이 생김 ㅠㅠ.. 시간 지나면 없어지길 빌어야 겠다

ㅎ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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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기나 막 뜯어먹고 이런거는 안되는데

조금씩 씹어먹는건 가능한거 같다.

집에 와서 딱 두 끼 평소에 먹던 식으로 먹어봤는데 바로 1kg 증가 ^^ ...

막 고기쌈도 작게 싸서 먹고 그랬는데 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. ㅋㅋㅋ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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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른 후교정도 끝났으면 좋겠다.

68일차 후기 끝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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